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며?

2013년부터 9년째 하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 게임을 주로하는데, 주 라인은 바텀입니다. 원딜 아니면 서폿을 주로 합니다. 물론 일반 게임 특성상 채팅 늦으면 짤 없이 다른 라인을 가기도 하지만, 그런 판은 어김 없이 폭망 ㅋㅋ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패치가 매우 잦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9년을 해도 이게 게임이 그때 그때 다릅니다. 작년에는 아이템도 큰 변경이 있지 않나, 멀쩡히 잘하던 챔피언을 리뉴얼 한다고 바꾸질 않나.. 아무리 패치가 잦은 게임이라고 해도 9년이나 했으면, 큰 줄기의 깨달음을 얻을 법한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승패는 제 플레이와 상관이 없는 느낌. 아니 정확하게 플러스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굉장히 힘들어도, 마이너스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매우 쉬운 느낌이랄까요? 이겨도 제가 잘해서 이긴 것 같지 않지만, 질때는 어김없이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물... 도합 6000판 넘게 했는데도, 도통 실력이 늘지를 않는걸...


#LOL #롤 #리그오브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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