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라이자의 아틀리에


[클리어] 라이자의 아틀리에

그림체가 이쁘다고 생각했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아틀리에 시리즈. 그 중에서 이번에 '라이자의 아틀리에'를 클리어 했습니다. 나온지 꽤 된 게임인만큼, 대충 내용은 알고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는 잔잔하고, 동화적이라는 것! 거기다 캐릭터도 이쁘고, 순정만화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픽도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림체 그래픽 굿. 평범한 시골 소녀답지 않은 몸매까지.. ㅋ 이 게임의 소감에 이 말 하나 더 보태고 싶네요 RPG의 탈을 쓴, 연금 퍼즐 게임 그렇습니다. 이것은 퍼즐 게임이었던 것입니다. RPG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차근차근 레벨업 해가면서 캐릭터가 강해지는 걸 기대했던 저에게, 레벨업 백날 해봐야 연금술 한번 잘 돌리면 수십배는 강해지는 걸 봤을때의 허탈함이란? 뭐 이 게임의 룰이니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겠지요.. 문제는 '퍼즐' 이라는 말이 들어간 것 마냥 이 연금술이 제겐 쉽지만은 않았다는 겁니다. 동네방네 폐지 주으면서 조합하는데, 어디서 뭘 주웠는지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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