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왔다 일상이야기> 오늘은 내가 밥할게, 쉬어


<아빠왔다 일상이야기> 오늘은 내가 밥할게, 쉬어

안녕하세요, 아빠왔다입니다! 월요일은 늘 약간은 지치네요. 오늘 수술도 별로 없어서 오전은 방준비하고 쉬었는데 왜 그럴까요.... 퇴근하고 집 가는길이였는데 아내의 SOS가 있었습니다. 집에 가야하는데 놀이터에 붙잡혔다. 아빠가 오기전까지는 집에 안간다고 한다. 빨리 오도록.... 카톡을 보고 집으로 서둘러 향했습니다. 다행이 엄청 막히는 퇴근시간 전에 집에 가기때문에 막히는 일은 없는데, 괜히 기다린다고 하니 서두르게 되더라구요. ㅎㅎ 놀이터에가니, 많은 아이들과 아들이 흙을 파면서 놀고있고 아내가 주위에서 케어하고 있길래 조용히 가서 손으로 인사했더니, 아들이 기가막히게 알아채더라구요 ㅋㅋㅋ 집에 가자고 하니까 좀만 더 논다고 하길래 고냥 냅두고 있다가 아내가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언능 가자고 밥먹자고 했습니다. 집에와서 아내가 힘들었는지 쇼파와 물아일체가 되어있더라구요. 원래 저녁담당은 아내고 설거지는 제가 하는거지만 그냥 왠지는 모르지만, 그래 힘들었나보다 나는 오늘 좀 편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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