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언제올지 모른다


기회는 언제올지 모른다

병원에서 일하는것 이외에는 어떻게 회사에서 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PA로 일하면서 느낀것은 뭔가 보여줘야 하는 때,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나를 돋보이는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른다는걸 많이 느낀다. 항상 의사가 하다가, 어떤 순간 좀 도와줘라고 하거나 잘 마무리좀 해줘라고 할때 할 수 있냐 없냐로 내 평가가 한단계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 같다. 해본적이 있다면 좋은 찬스겠지만 해본적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 상황이라면 무작정 하겠다고 하는것도 결과에 따라 평가에 악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니 신중하게 선택해야할것 같다. 오히려, 또다른 배움의 기회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이번기회에 한번 좀 알려달라고 하거나, 라포를 형성하거나 하는 기회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조금은 바쁜날이였다. 큰 수술은 아니지만 갑작스레 한명 더 들어오라고 했고 다음방으로 의사가 빨리 넘어갈려고 마무리를 맡겼다. 다행이 내가 했던일들이였고 다음 방으로 가기전에 의사가 힐끗 보고갔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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