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PA? 뭘 잘해야 하나?


잘하는 PA? 뭘 잘해야 하나?

안녕하세요, 아빠왔다입니다. 긴 한주의 끝 금요일입니다. 사실 그러거나 말거나 마음이 편해지는 날이죠. 오늘은 PA로 일하는 간호사가 병원에서 인정받는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불법적인 일을 하시면서 어떻게 인정을 받을 생각을 하시나요?" 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PA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어떤 간호사 선생님을 보면 마더 테레사의 환생이라고 볼 정도로 환자에게 따뜻하게 해주는 분들이 계세요. 진짜 이런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간호사니까, 친절해야 한다" 이런 말씀은... 간호사도 서비스직이니까 맞는 말이긴 한데 그 이전에 사람입니다. 한 간호사가 적게는 10명, 많게는 20명까지 봐요. 미국은 5명정도? 한국이 진짜 많이 보는 편이죠. 병동, 외래, 중환지실 이런곳에서 일하면 저는 못할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일이 이렇게 많고 힘든데 어디서 저렇게 환자에게 따뜻한 말과 상냥한 어투로 이야기 하지? 나는 못하겠다 싶었거든요. 내가 여유가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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