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의 종교적 랜드마크 성패트릭 대성당


맨해튼의 종교적 랜드마크 성패트릭 대성당

맨해튼의 한복판 번쩍이는 초현대식 마천루 숲 사이, 록펠러센터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성패트릭 대성당(St. Patrick Cathedral)〉은 1858년에 기공, 1879년에 헌당식을 올린 맨해튼의 대표적 랜드마크의 하나이다. 대성당 전경 라틴 십자가형의 평면을 가진 신고딕 양식의 대리석과 화강암 건물로, 크기는 너비 53m, 길이 120m에 달하며 약 3천 명이 입장할 수 있다. 대성당은 뉴욕시의 랜드마크로 지정되었으며 국가사적지명부에 등재되어 있다. 라틴 십자가형의 성당 평면 4세기 무렵 아일랜드에 가톨릭을 전파하는데 공헌한 세인트(성) 패트릭은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으로 아일랜드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래서 같은 이름의 성당이 아일랜드인(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세계 여러 곳에 있으며, 그의 업적과 ‘채색된 전설과 기적’을 기리는 〈성 패트릭 데이〉가 매년 3월 17일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출신의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의 도시에서 성대하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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