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ᆢ아들이 설에서 자취를 시작하고 난 후 애는 엄마 떠나 부실하게 먹는데 나는 잘 먹을수 없어 ~~라는 생각에 요리를 하지 않았다 더더군다나 아이가 좋아하는 고기 요리는 꺼려졌다 죄책감이 생겨서 ㅎㅎ (국이테는 먄했지만ᆢ) 근데 잘~~~먹고 다니는거 같다 친구들과 고기도 자주먹고 새로운 맛집도 가는거같고 그리고 (감사한부분이다 잘지내주어) 한달마다 싸주는 고기반찬이랑 (한우로만 보냈다)해서 잘 먹고 지내는거 같아서 마음을 놓기로 했다 죄 책 감 이라는 무게를~~~^^ 그동안 내 저녁식사는 45g짜리 미니 백설기한조각 & 기장떡한조각 였다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나를 위해 그리고 국이를 위해 고기를 삶았당 ㅎㅎ이게 뭐라고 어려웠다 그동안 5개월은 ㅋㅋ 애 떼놓고 목구멍에 고기가 안넘어 갔다랄까? ㅋ 우습지 ᆢ싶다 이또한 나혼자만의 죄책감 이었던거 같다 으유ᆢ 처량맞은 짓은 잘도 골라햐 ᆢ할튼 아이처럼 나도 훌훌 쿨해져야겠다 알아서 지가,,잘 먹겠거니 잘 지내겠거니 오늘도 다짐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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