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해운산 백패킹, 마음을 다스리는 법


화성 해운산 백패킹, 마음을 다스리는 법

해운산 백패킹, 마음을 다스리는 법 @jjvoka_ (instagram) 지난주 태행산 백패킹을 위해 올랐으나 아쉽게도 안주인님 호출로 불야불야 내려오고 말았다. 그래도 연이은 연휴가 반겨주고 있었으니 이번엔 좀 더 나름 알찬 계획도 구성해본다. 지난번 태행산 백패킹 때 가장 큰 문제였다면 당연코 이른 시간 태행산 정상에 도착 후 독서 외엔 마땅히 할 게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챙겨간 책을 완독함이 목표였기에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지만 왠지 부족한 먹거리나 챙겨 오지 못한 것들을 생각하니 나름 아쉬움이 컸었다. 주말에만 찾아오는 비, 그런데, 말이지! 왜! 주말이면 비가 오는 걸까? 말짱하던 날씨도 주말이 다가오면 비 소식이 보인다. 참 알 수 없다. 그렇게 한 여름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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