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가치를 시장에 공급한다.


사람들은 가치를 시장에 공급한다.

시장 자본주의에서는 누군가가 팔고 누군가가 산다. 사는 사람은 그 가치를 평가 할 것이고, 파는 사람은 내 가치를 최대한 어필 할 것이다. 그러면 공급자의 가치와 수요자의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나는 이 문제를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이해하기보다 좀 다른 시각으로 이해해본다. 누군가가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었다. 근데 그게 시장에서 아무런 효용이 없다. 그럼 사람들은 그 공급자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거다. 근데 사람 대 사람으로 본다면 그 재화나 서비스는 가치있게 느껴질 수도 있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가치가 없는 것에서 가치를 부여하면 가치가 생기는 것일까? 그럼 그건 가치가 있는 것일까? 매번 의문이 든다. 가치란 인간이 정한 기준에 따라 움직인다. 가치가 없다고 하는 것들은 인간이 가치 없다 생각하는거지 그게 진정하게 가치가 있더라도 사람들이 가치를 인정할까? 만약 이재용이 그 숨겨진, 궁극적인 가치를 알아보고 그 재화나 서비스...


#가치

원문링크 : 사람들은 가치를 시장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