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첫째 아들의 일상(ft. 유치원 등·하원길, 사랑하는 아들의 뒷모습, 세수하는 귀요미)


6살 첫째 아들의 일상(ft. 유치원 등·하원길, 사랑하는 아들의 뒷모습, 세수하는 귀요미)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지난 1주일은 둘째 비미가 어딘가 심하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금은 불편한 채로 하루 하루를 보냈던 거 같습니다. 그중 하루는 제가 예고 없이 갑자기 회사를 쉬어야만 했고요. 맞벌이하는 부부에게 이런 상황은, 부모로서 마음이 아픈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별론으로 하더라도, 가끔은 난처하게 다가오기도 하지요. 어쨌든 결국은 무사히 지나온 한 주, 사랑스러운 우리 첫째 아들 비미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조금 적어 볼까 합니다. 6살 첫째의 평범하지 않은 유치원 등원길 아내는 회사가 멀어 집에서 일찍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제가 두 명의 아들을 각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낸 이후에 회사로 출근합니다. 일주일에 3번은 할머니가 이 등원을 어느 정도 도와주긴 하시지만, 혼자 해야 하는 날도 있어요. 휴직하던 기간에는 유치원에서 특별한 행사만 없다면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다 보니 마음이 급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이 6살과 3살 아들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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