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다 vs 벌리다' 우리말의 정확한 뜻 알아보기(ft. 벌여 vs 벌려, 잔치를 벌이다)


'벌이다 vs 벌리다' 우리말의 정확한 뜻 알아보기(ft. 벌여 vs 벌려, 잔치를 벌이다)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긴 모습과 발음이 유사한 두 개의 단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거 같지만,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차례대로 각 단어의 뜻과 쓰임을 확인해 볼게요. 벌이다 「동사」 1 【…을】 「1」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2」 놀이판이나 노름판 따위를 차려 놓다. 2 【…에 …을】 「1」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 「2」 가게를 차리다. 3 【(…과) …을】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전쟁이나 말다툼 따위를 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먼저, '벌이다'입니다. 이 단어는 여러 가지 뜻이 있는데,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어떤 판을 만든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 거 같네요. 벌리다 「동사」 【…을】 「1」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2」 껍질 따위를 열어 젖혀서 속의 것을 드러내다. 「3」 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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