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vs 껍질채, 통째 vs 통채’ 우리말 정확한 뜻 알아보기


‘껍질째 vs 껍질채, 통째 vs 통채’ 우리말 정확한 뜻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과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를 얘기하고 싶을 때, '껍질채'라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나누지 않은 덩어리 전부를 얘기할 때도 '통채'라고 하기도 하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째'와 '채'의 정확한 뜻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째'의 뜻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째 「접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그릇째. * 뿌리째. * 껍질째. * 통째. * 밭째. 출처: 국립국어워 표준국어대사전 위에서처럼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는 '-째'입니다. '그릇째', '뿌리째', '껍질째', '통째', '밭째'와 같이 '채'가 아닌 '째'를 써야 하며, 접미사이기 때문에 띄어 쓰지도 않습니다. 껍질채(X)/껍질째(O) 통채(X)/통째(O) 그렇다면, 올바른 표기는 '껍질째', '통째'이지만, '껍질채', '통채'와 같이 '-채'가 더 친근하게 느...


#그릇째 #통째 #째채 #접미사째 #의존명사채 #뿌리째 #밭째 #껍질째껍질채 #껍질째 #통째통채

원문링크 : ‘껍질째 vs 껍질채, 통째 vs 통채’ 우리말 정확한 뜻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