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나는 천생 공무원?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나는 천생 공무원?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저의 공무원 생활에 대한 회의감에 대해서, 이유는 아주 많이 있지만, 극히 일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저의 생각이 결정적으로 바뀌게 된 시기의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2010년 입사한 이후 계속 일을 하다, 2018년 7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육아휴직을 하고, 2019년 1월 1일자로 구청 건축과로 발령 받았습니다. 저는 건축직이 아니라 일반행정직이지만, 보통 건축과 내에서도 일반행정직이 맡는 업무가 일부 있어요. 그중 제가 맡은 업무는 건축법을 위반한 위반건축물을 단속하고 시정의무를 불이행한 건축주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일에 대해 열정을 쏟은 적이 없었는데, 이 업무를 하면서부터는 달라졌어요. 저랑 너무 잘 맞았던 거죠. 정해진 규정이 있고, 그게 지켜지지 않으면 절차 대로 조치하고. 무엇보다도 수험 생활할 때 정말 재미있게 공부하던 행정법 이론을 직접 업무에 적용할 수...


#공무원그만두려는이유 #공무원퇴사이유 #천생공무원

원문링크 :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나는 천생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