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0 PM9:59


2022.02.10 PM9:59

모모랑 이야기하다가, '화'에 대해 주고 받은 이야기가 재밌어서 기록으로 남긴다. 오늘 모모는 치킨집에 갔다가 컴플레인 손님 때문에 수령이 늦어졌다고 한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서비스로 치즈볼도 얹어주시고, 늘 밑반찬/소스를 안 받는 모모에게 다음 번 방문 때도 서비스를 약속하셨다고. 동네에 있는 치킨집이라 단골 손님 만들려고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 같은데, 그 손님은 왜 다른 손님에게 피해까지 끼쳐가며 컴플레인을 걸었을까? 물론 업체 측의 명백한 실수였던 것 같고, 나도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상황을 납득하기 힘들어 화가 날 때가 있다. 그런데 화가 난다고 모든 화를 다 '내면서' 살면 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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