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 09. AM12:15 이직 하루 전


2022. 03. 09. AM12:15 이직 하루 전

오랜만에 일기를 쓰려고 들어왔는데 시간이 1215 우리 준수 생일이네? 기분이 좋군요 ㅋ 2020년 4월 한참 코로나19 1차 대유행일 때 학원 일을 시작했다. 원장님은 최근까지도 코로나 심할 때 사람 뽑은 건 자기밖에 없을 거라며 자부심이 대단했음ㅋㅋㅋ 어쨌거나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있으려고 했던 첫 학원을 그만뒀다. 그만 둘 이유야 일하는 기간 내내 차고 넘쳤다. 습관성 성희롱과 체계없는 근무 지시들, 말도 안 되는 노동 강도에 비해 터무니없었던 쥐꼬리 월급. 그럼에도 버텼던 건 첫 학원이였기 때문이고 아이들이 예뻤고 결혼 전까지 이미 고정된 루틴을 깰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이번 내 이직을 도운 건 또 아이러니..........

2022. 03. 09. AM12:15 이직 하루 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2022. 03. 09. AM12:15 이직 하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