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린치핀-언제까지 시키는대로만 살텐가?

린치핀 저자 세스 고딘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9.12.28. 우리가 믿고 있던 시스템은 우리의 미래를 전혀 돌봐주지 않는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지금껏 우리가 적응하며 살아온 시스템은 쓰레기다. 봉제선이 뜯겨지고 너덜너덜해져서 더이상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걸레나 마찬가지다. 당연히 제대로 굴러갈 것이라고 믿는 것들이 실제로는 절대 굴러 가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는 사회에 돌봄에 길들여졌다. 우리 세계는 수많은 공장으로 가득 차 있다. 온갖 물건을 만드는 공장, 보험을 파는 공장, 웹사이트를 만드는 공장, 영화를 찍는 공장, 아픈 사람을 돌보는 공장, 전화를 받는 공장, 공장에는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장에 일꾼이 되는 법을 터득한 사람, 다시 말해 학교에서 착실히 공부하고 규칙을 잘 따르고 시간을 준수하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을 공장에서 돌봐 줄 것이다, 총명할 필요도 없고 창조적인 일을 할 필요도 없고 큰 위험을 무릅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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