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쉬는 일상을 보냈다면...


부모가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쉬는 일상을 보냈다면...

나도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매일 보던 장면이 체득되어 습관으로 남는다. 사회와 교육 시스템 자체가 평일과 주말을 구분지어 5일은 일하고 2일은 쉬는 구조를 만들었다. 5일 고생했으니 나에게 주는 보상같은 2일 말이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평일과 주말의 구분이 없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쉬는 날이 굳이 필요치 않다. 그리고 쉬고 싶으면 평일에 얼마든지 자기 시간을 낼 수 있다. 내가 시간을 통제하는 삶을 산다. 나는 평일에 한가로움이 정말 좋다. 평일 낮에가는 맛집. 평일 낮에 가는 아울렛. 평일 낮에가는 헬스장. 평일 낮에 가는 골프장. 훨씬 더 비싼 주말 매장을 이용하기 위해 우리의 평일을 회사에 바쳐야 한다. 그럼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직장에서 벗어나 본인이 창조하고 통제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인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기 위한 루틴을 실행해야 한다. 주말에도 루틴을 이어가야 한다. 글쓰기와 독서에서 내 인생의 해답을 찾...


#게으르고싶은주말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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