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지난 9일 #캄보디아 #프놈펜 에서 열린 2023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5,000m 경기, 갑자기 #천둥 , #번개 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 는 끝나지 않았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빗속에서 홀로 #트랙 을 달리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캄보디아 대표 보우 삼낭(20) 선수였고 그녀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결승점을 통과한 상태였습니다. 이미 순위는 #꼴찌 로 확정, 갑작스러운 악천후까지 덮쳐 도중에 뛰는 걸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었지만 삼낭 선수는 끝까지 결승점을 향해 달렸고 관중들도 함께 그녀를 응원했습니다. 그 결과 22분 54초의 기록으로 결승전을 통과했고 그제야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실 삼낭 선수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운동을 시작해 한 켤레의 운동화만으로 진흙, 콘크리트에서 훈련해 왔습니다. 게다가 평소 빈혈에 시달렸고 경기 당일에는 코치가 출전을 만류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악의 여건을 모두 이겨내고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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