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수요일 발넓은 멤버와 능이버섯 산행2차


비오는 수요일 발넓은 멤버와 능이버섯 산행2차

가을철이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능이향을 맛 볼 수 있기에, 능이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다들 휴가는 내 놓았는데 비가 온답니다. 어차피 휴가는 내었으니 비가 와도 산행 강행입니다. 6명 2차로 강원도 깊은 산속으로 새벽같이 출발입니다. 능이향에 빠지면 이렇게 된답니다.ㅎㅎ 지난주 능이산행에서 대박쳤는데, 우리 능이박사 멤버님만 믿고, 2차 능이산행이군요. 능이만 박사가 아니고, 전국에 모르는 분이 없답니다..ㅎㅎ 오늘도 아시는 분 2군데 들러야해요. 나호바리 넓으신 분이 있어 편합니다. 읍내에 있는 식당에 들러 순대국밥 한그릇씩 챙겨 먹고 나면, 해가 뜨겠죠.. 새벽비는 시작에 불과 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사진 촬영 힘들겠네요. 일단 한번 촬영후 비닐봉지에 휴대폰 넣어두고........ 정상 600고지로 올라가 봅니다. 선객의 발자욱이 너무 많습니다. 다 해 갔군요. 오전내내 온산 다 뒤졌으나 한 꼬타리도 못 보고... 배낭은 비에 젖어 무거워 지는데...하산해야...


#능이버섯 #능이버섯산행 #능이산행 #버섯산행 #수요산행 #우중산행

원문링크 : 비오는 수요일 발넓은 멤버와 능이버섯 산행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