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은 인생의 철학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중년은 인생의 철학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요즘 저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합니다.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 입니다. 20~30대에는 결혼과 내집 마련 등으로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때는 시속 20~30km/h 로 달려왔습니다. 40대에는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한 것 같습니다. 승진도 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한 가정의 가정으로서 역할도 충실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있는 직장이 나를 인생의 종착점까지 지켜주지 않습니다. 내 삶은 내가 지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일에만 몰두하면서 살다가는 언젠간 지치기 마련입니다. 직장에서 꼰대가 되기 쉽고 오히려 남들에게 인정받기도 어렵습니다. ※ 방축천을 걸으며 산책 중입니다. 야경이 좋습니다. 계속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대답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직장 생활은 은퇴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 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나를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인생의 목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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