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뽀후기 #13

1분 자기소개의 중요성 일주일 뒤 합격한 외국계 기업 면접날이 되었다. 그 분야에서는 꽤 이름있는 일본계 기업이었다. 일주일 뒤 있을 공기업 면접이 있다고 오늘의 면접을 대충 준비할 수는 없었지만, 해당 공기업은 내가 정말 가고 싶었던 공기업이었기에 대부분의 준비와 집중은 공기업이었다. 솔직히 외국계 기업의 면접은 준비를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해당 분야, 그리고 외국계 기업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었기에 자신감은 있었다. 면접전형도 4개의 전형이 있었는데 그 중 외국인과의 프리토킹 면접과 영작 면접은 특히 자신이 있었기에 따로 준비도 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임원 면접이던지 실무지 면접이던지 첫 마디가 이 면접을 좌우한다고 항상 믿고 있다. 그래서 정말정말 1분 자기소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는 나만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1분 자기소개를 가지고 있었고 2017년 첫 면접에서 합격할때부터 내가 가진 1분 자기소개는 꽤나 잘 먹혔다. 아니 어쩌면 1분 자기소개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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