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뽀후기 #14-면접편


공기업 취뽀후기 #14-면접편

누구보다 철저하게 외국계 기업에 떨어진 건 어떻게 보면 다 잘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온 집중을 내가 가고 싶은 기업에만 쏟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작업은 회사를 아는 것이었다. 물론 자소서를 쓰면서 어느정도의 기업 분석은 기본이었기에 알아두긴 했었지만 면접 준비는 그 정도로 해서는 떨어질 것이다. 내 면접 철학은 그 기업을 씹어 먹을줄 알 정도로 잘 알아야 한다. 혹시 면접관이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어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면접관은 우리 회사 설립년도가 언제인지 아느냐 같은 그런 질문을 잘 하지 않는다. (물론 하는 사람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그 회사를 씹어 먹을 정도로 파악한다면 면접 전 회사 설립년도가 언제인지는 당연 알고 있을 것이고 회사의 면접을 보러 가는 지원자는 당연히 알아야 한다. 그치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도는 면접관의 이런 질문에 대한 대응이다. "우리 회사에 오면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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