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크고, 작은 문제로 상해진단서를 10년 이상 발급해 오다 보니, 환자분들은 의외로 그에 대한 정보가 적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발급 비용, 가격의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그 용도에 대한 기본 이해가 적어요.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하겠죠. 소송, 폭행, 분쟁은 흔치 않은 경험이니까요. 너무 비싼 비용 천안 일반 진단서가 통상 2만 원 정도인 것과 달리 상해는 훨씬 고가입니다. 의료인으로서 환자의 상해 발생 원인에 대한 추정의 소견을 합법적으로 적을 수 있는 희소한 서류이고, 법정에서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2022년 현재를 기준으로 저희 한의원에서는 10만 원에 고지되어 있고, 30~50만 원씩으로 정한 병원도 많으니 확실히 값비싼 종이 쪼가리라 할 수 있죠. 받는 곳을 정해야 한다 천안의 저희 한의원은 육안, 기술, 이학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염좌, 타박, 찰과상(할퀴거나 긁힌 손상)으로 오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골절의 증빙이 필요하다면 X-ray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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