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언니의 영양제설명서

스물아홉살쯤부터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했다.건강에는 자신있었는데 어릴적 엄마가 해주셨던 좋은 음식빨(?)이 그쯤에 다 떨어졌었나보다.자취하고 직장생활하면서 밤새 술마시고 인스턴트먹고 배달음식만 먹었으니..한군데가 아파서 병원다니고 나았더니 그다음은 다른곳이 아프고.. 연쇄적으로 잔병들이 생겨났다.다래끼가 났다가 그다음은 장염이 오고,, 또 낫고나면 치루가 오고,,환절기마다 감기가 계속 걸리고..몸이 고장이 나고 있다라는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TV에 다큐하나를 봤는데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만성염증관련된 내용이었다. 아,,,저거구나 ;;; 만성염증을 일단 잡아야겠다 싶었음.상처가 나고 다쳐서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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