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과 오분자기의 차이점


전복과 오분자기의 차이점

전복은 우리나라와 일본 연근해에 전반적으로 서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참전복(북방전복), 황전복, 말전복(시볼트 전복), 둥근 전복(까막전복), 오분자기, 마대오분자기 6종이 서식합니다. 오늘은 전복과 오분자기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분자기는 전복의 새끼가 아니라 전복의 한 품종입니다. 전복과 오분자기의 외형상 구별법은 호흡공입니다. 타원형 껍데기 위에 한 줄로 뚫려있는 호흡공은 전복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데, 이 호흡공은 호흡과 물, 배설물을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전복은 호흡공이 4~5개로 돌출돼 있으며 오분자기는 호흡공이 7~8개이며 돌출돼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전복의 패각은 표면에 주름이 줄지어 있고, 나선형 무늬가 한쪽으로 치우친 반면, 오분자기는 전복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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