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블챌 일기 - 우울할땐 강아지 순두부를 찾아요

여러분 모두 무탈하신가요? 비 피해는 없으셨나요? 정말 기록적인 폭우로 저는 밖에 나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모두 원만하게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스티커로 소확행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에만 있다보니 공기는 습하고 마음도 습해지는 날이 있었어요. 그러다 문득 굿즈로 받은 스티커가 생각났어요. 스티커에 적혀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들을 보니 조금 힐링이 되었습니다. 이 스티커를 어디에 붙일까 생각하다가 우리 강아지 순두부에게 붙여보았어요. 털이 복실복실해서 순두부는 자기 엉덩이에 스티커가 있는줄도 모르더라구요. 뭐 그런 날도 있는거지~ 작은 즐거움 만들기 그렇죠. 뭐 그런 날도 있고 이런 날도 있는거죠~ 지루하고 때론 지치지만 그 안에서 아주 작은 즐거움을 만들 수 있는게 또 우리의 일상입니다. 저에게 작지만 큰 즐거움은 우리 강아지 순두부입니다.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이죠. 언제나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아이입니다. 항상 웃어주는 강아지 순두부 가끔 산책하는게 귀찮을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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