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뜨거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드려요. 저에게는 그제보다는 어제가, 어제보다는 오늘이 조금 시원하게 느껴지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바쁘고 뜨거운 한학기를 보내고, 책 마무리 작업하면서 리프레시 중입니다. 속초 바다도 다녀왔어요 당일치기 여행이지만, 아들과 속초도 살짝 다녀오고요,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블로그도 다시 시동거는 중이에요. 속초 애견동반 카페 바다정원 속초에서는 강아지 입수 가능한 해수욕장이 있다고 해서 아침부터 부릉부릉 달려갔는데요, 포크레인 한대만 덩그러니 있어서 바다정원 애견카페로 바로 달렸습니다~ 열심히 운전한 엄마 덕분에 기분 좋은 아들 사진도 살짝쿵 투척합니다. 통통한 고사리 같았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렸어요. 강아지 순두부에게는 언제나 쏘~ 스윗한 형아랍니다. 푸른 바다를 보니 물에 들어가지 못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다음엔 준비 단단히 해서 풍덩 들어가기로 했어요. 나만의 속도 유지하기 종종, 자주 그보다 많이 조바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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