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숙취후에는 얼큰한 국물이 떙기는 편이어서, 감자탕을 많이 찾는 편이에요. 얼큰한 국물과 야채, 돼지고기가 어우러지면서 든든한 속풀이를 해주는 데 감자탕 말고 대체할 만한 메뉴가 없지요.세광양대창 교대본점 본관 다녀오고 해장으로 들린,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맛집 '호남집 뼈다귀 감자탕 짤막히 리뷰 올립니다. 어쩌다보니 발견한 맛집인 셈인데요. 서초3동 사거리 인근에 있습니다. 호남집 테이블은 10개 정도밖에 없는, 30여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조그마한 뼈다귀 감자탕집입니다. 이외로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금방 차고, 끊임없이 손님들이 찾아오는 곳인지 붐벼서 놀랐어요. (알고보니 24시간 운영) 웨이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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