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현실.짬짬히 주말을 끼고 친구들과 휴가일정 맞춰가거나혼자 기분전환으로 홍콩으로 튀었을 때 (?!)가 나에게도 있었다.그때 홍콩에서의 첫날 식사와 마지막 출국일전 식사는 <화양연화>에서 완탕을 열심히 먹던 양조위를 떠올리며 완탕면을 먹곤 했었다. 만두집에 가면 으레 꼭 주문해서 먹는 것이 새우완탕면이기도 하고. 부드러운 새우 완탕에시원한 국물 그리고 쌀면이 술술 넘어가는 그 맛을어찌 잊으랴 ㅎㅎ 퇴근후 늦은 시간 만남이기도 했고, 맛집 찾아서 헤매기보다는 고퀄 품질 보장에 맛있고 빨리 나오는 밥집같은.저녁 한끼 겸 반주 한잔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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