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잠 - 이보다 더 확실한 행복은 없다 정희재 에세이 추천 책읽아웃


아무튼, 잠 - 이보다 더 확실한 행복은 없다 정희재 에세이 추천 책읽아웃

I'm good in Bed I can sleep all day 불면증으로도 꽤나 고생하는 나이기도 하지만 잠이라면 한없이 자는 사람이 나. 지난 일요일에는 화장실과 잠깐의 식사 빼고 침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계속 잤었다. 눈뜨니 월요일 출근시간. 12시간 내리자는 타입이기도한 이중타입인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참 공톰점도 공감지점도 많았던 아무튼, 잠 - 이보다 더 확실한 행복은 없다 정희재. 자면서 불안, 결핍감, 고독, 분노, 갈망.. 같은 것들도 정화 작업을 거쳐 다룰 만한 사이즈로 줄어들고, 잠잘 때 두뇌 회로 구조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발하게 분비하기 시작 -> 덕분에 안정감과 균형감각을 되찾고, 그 안도감을 몸과 마음은 또렷이 기억한다. 그래서 중독된 것처럼 이불 속 동굴로 들어가곤 했다는 정희재 작가님의 문장에 끄덕끄덕. 페이지를 넘기며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내 얘기라 읽다가 박장대소를 ㅋㅋㅋ 기숙사 시절 나도 -_- 시체마냥 잤었는데 ㅋㅋㅋ 정희재 작가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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