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하루에도 쉼표는 필요하니깐 서울 심야산책 성북동 남산 밤을 걷는 밤 유희열 감성에세이 새벽 홍제천 길


시시한 하루에도 쉼표는 필요하니깐 서울 심야산책 성북동 남산 밤을 걷는 밤 유희열 감성에세이 새벽 홍제천 길

이 시간이 좋다... 어제와 오늘의 경계가 불분명한... 오늘과 내일의 경계가 불분명한... 물리적 시간과 기억이 충돌하는... 세상에 나홀로 깨어있는 듯한 황홀감. 적당한 출출함. 적당한 싸늘함. 적어도 나에게는 솔직한 시간. 지독한 자기애가 넘치는 시간. 적당한 낭만과 안분지족의 호사스러움이 넘치는. 사소한 것들이 소중해지는. 적당히 몽롱하고 적당히 황홀한 시간. 새벽 2시 반이 넘기 시작.. 세상과 단절되었다는 낭만적 착각과 현기증으로 점철된 나르시즘이 극대화 되는 몽롱한 새벽냄새가.. 나는 좋다. 새벽이 좋다. 이 시간이 좋다... 어제와 오늘의 경계가 불분명한...오늘과 내일의 경계가 불분명한...물리적 시간과 기억... blog.naver.com 푸른. 새벽이 느껴지는 순간 새벽.. 푸른. 새벽이 느껴지는 순간 Lomo LC-A/asa100/kodak blog.naver.com 새벽이길었으면좋겠어 슬픈 채로 잠이 드는 건 너무 싫어서... 찰칵.. Lomo LC-A/asa...



원문링크 : 시시한 하루에도 쉼표는 필요하니깐 서울 심야산책 성북동 남산 밤을 걷는 밤 유희열 감성에세이 새벽 홍제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