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애주가의 고백 다니엘 슈라이버 daniel schreiber 술 취하지 않는 행복에 대하여 알콜중독 차이

알콜 중독자가 알콜을 멀리하고 일상 생활로 돌아오는 이야기. 어느 애주가의 고백 Nuchtern: Uber das Trinken und das Gluck 어느 애주가의 고백 저자는 수전 손택 자서전을 쓴 독일 비평가 다니엘 슈라이버(Daniel Schreiber). 알콜중독자였던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술의 해악을 알리고 술 없이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백하게 담겨져있다. 다른 책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끊고 난 후의 삶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 책을 읽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술을 오래오래 많이 마시려면, 적당히 적당히 마셔야 겠구나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다. 그렇다. 건강하게, 사고 없이, 건전한 음주가 아니라면 차라리 술을 일절 입에 대지 않느니만 못하다. . 금주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읽어봄이 필요한 책. ** 다니엘 슈라이버가 직접 "어느 애주가의 고백"책을 읽어주는 영상도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독일어 (조금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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