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회 운동하기, 49회차 - 몸 상태 체크 겸 천천히 트래킹

아이와 함께 간단한 나들이 후 오후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네요 그래서... 몸 상태 체크 겸... 겸사겸사 아주 천천히 다녀왔어요 대부분을 둘레길을 따라 걸었는데 오늘은 딱 정상까지만 다녀왔어요 다행히 목과 무릎이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네요 혹시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내일은 병원 갈려고 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아무도 없는 산 정상에서 오래간만에 치악산과 원주 시내를 바라보며 멍~~~ 함을 즐기다 왔네요 ㅋㅋ 아무런 생각없이 멍~~~한 시간이 정말 필요한것 같기는 해요~~~^^ 짧은 거리를 천천히 걸었지만 나름 산길이라고 땀이 나네요 하지만 땀의 찝찝함보다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일주일 동안 푹 쉬면서 제대로 충전했으니 내일부터는 또다시 열심히 한주를 보내 봐야죠~ 출근을 하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 내일은 오랜만에 수영장을 한번 가보려고 해요 아이와 함께 워터파크만 너무 다닌 것 같아서요 ㅎㅎ 오랜만이니까... 딱 1km만 수영하면서 놀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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