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여행 짐을 스스로 챙기네요 - 딸, 가볍게 챙겨보자~!!!


아이가 여행 짐을 스스로 챙기네요 - 딸, 가볍게 챙겨보자~!!!

이번 여행은 지지난달에 다녀온 전주, 여수입니다~!! 이번에는 딸의 생일을 맞아서 가족끼리 푹 쉬고 오자고 와이프님께서 예약을 하셨는데... 쉬는 거는 집이 제일 편한데... ㄷㄷ 왜 거기까지 가야 하지??? 짐 싸고... 짐 풀고... 다시 짐 싸고... 집에 와서 정리하고... 짧은 여행에 원거리를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이거 쉬는 게 맞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힘없는 아빠, 남편은... 아무 말 없이 짐을 꾸립니다... ㅠㅠ 우리 아이... 따님께서는... 월요일부터 여행 짐을 챙기기 시작하네요... ㅠㅠ 간단한 2박 3일의 주말여행인데 너무 빨리 준비하길래... 헐...~!!! 헐...~!!! 또 엄청 가져가겠구나... 이번에도 완전 짐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겠다는 불길한 느낌이... ㅠㅠ 그래서... 이번 여행은 전주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니 정말 필요한 것만 챙기는 게 어떨까? 라고 얘기했더니... 속옷 2벌, 양말 2벌, 위아래 여벌옷, 칫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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