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 거둘 줄 알았는데 매물 3200개 급증


급매 거둘 줄 알았는데 매물 3200개 급증

#급매 #아파트매물 용산·강남을 뺀 수도권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되면서 주택 수요자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지난 5일 이후 투기과열지구에서 빠진 서울 21개 자치구에서 당장 관리처분 인가를 마친 재개발 입주권은 물론 조합 설립을 마친 재건축 단지도 거래가 허용됐다. 오는 3월엔 전매제한이 완화돼 규제지역으로 남은 강남3구와 용산도 전매제한 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어 알짜 입지의 분양권이 나오게 된다. 8일 부동산 프롭테크 아실에 따르면 서울 용산·강남3구를 빼고 수도권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1·3 대책' 이후 서울에서 아파트 매물이 3277개(2.4%) 늘어났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중구, 관악구, 금천구 등에서 매물이 4%이상 늘어나 서대문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에서 매물이 증가했다. 규제 완화로 급매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과 달리 이사하려는 실수요자의 매도 움직임이 먼저 포착되고 있는 것. 특히 서울 21개 자치구는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동시에 조합원 지위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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