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독서 서평]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이 소설은 '파울 보이머' 라는 주인공이 세계 1차대전에 참전하면서 겪게 되는 전쟁의 참상들을 고발하는 소설이다. 어린 학생들을 전쟁으로 몰아넣는 '어른들' '선생들' '지배자들' 에 대한 반감과 부조리들을 고발하는 소설이다. 파울과 알버트, 프란츠, 뮬러, 벤은 학교에서 전쟁에 참가하라는 선생의 선동에 이끌려 참전을 결심하지만 막상 전쟁에 참전하자 그들에게 펼쳐진 광경은 너무나도 잔혹하고 참혹했다. 그들을 선동했던 선생들의 말처럼 전쟁은 그리 이상적이지도 영웅적이지도 않았고 너무나도 지저분하고 잔인한 세계였다. 그러한 세계를 겪으며 그들은 어른들의 말은 틀렸다는 것을, 어른들이 결코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허나 그런 전쟁 속에서 파울의 친구들은 다리가 절단되고 전사한다. 그리고 파울은 부상으로 고향으로 복귀하지만 어른들은 전쟁을 아직도 낭만적으로만 생각한다. 전쟁 안에서의 그 참혹함과 잔혹함은 그들에게는 매우 먼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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