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원술의 황제 등극 / 조승상' 의 서주에 대한 욕심과 여포와 초선의 죽음 / 조조와 유비의 '허창' 복귀 / 동승과 길평 / 관우의 의리와 관도대전

pueblovista, 출처 Unsplash Episode.8 원술의 황제 등극과 '조승상' 원술은 자신을 황제라 칭하고 황제로 등극한다. 이에 대해 조조는 천자의 명을 핑계로 제후들에게 들고 일어나 원술을 치라 하지만 유비만 조조를 도우러 온다. 결국 조조와 유비는 원술을 처단하고 유비는 다시 소패성으로 돌아간다. 조조는 이 공으로 '조 승상' 으로 등극한다. 조조는 유비가 돌아가기 전 서주에 대한 욕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유비는 조조가 서주를 취하려 온다면 결사항전 할 것이라 응수한다. 약한 세력이라도 강한 마음과 의리, 인의로 똘똘 뭉친 영웅의 기개는 상당한 힘과 지배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원술을 토벌하러 가는 과정에서 마차가 말에서 떨어져 나와 밀 밭으로 굴러가게 되고 조조는 밀 밭을 어지럽히지 말라는 자신의 명을 자신이 어겼다며 자신을 처단하라고 한다. 대단한 쇼맨쉽이다. 신하들이 대의를 이루어야 한다며 조조에게 고정하라 하고 마지 못하는 척 조조는 자신의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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