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나 그대로 바라보기 (_자아성찰)


'무기력'한 나 그대로 바라보기 (_자아성찰)

마음이 시무룩하고, 무기력 할 때, 나를 깍아내리다 보면 나오는 증상이 있다. '열등감', '자격지심' 심우룩에게 열등감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주제다. 타인이 나를 무시하려고 한 말이 아님에도 나혼자 씩씩대며 화를 낸다던가, 잘나가는 사람들을 질투할 때라든가, 항상 자기합리화 하기 바빳던... 이제는 거의 열등감이 심우룩이고, 심우룩이 열등감인.. 물아일체 수준... 그래도 이제는 '무기력'해 있기 싫어 나를 온전히 바라보기로 했다. 변명, 핑계, 나를 깍아내리기 위한 수단으로가 아닌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통찰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를 온전히 바라보는 게 내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서 어려운걸로만 생각했었는데, 감정을 빼놓고 보니 느낌이 살짝 달랐다. 지금까지 내가 부끄럽고, 자존심 세우던 그런 가치들은 그냥 별거 아니었구나 하는 느낌이랄까? 그냥 오늘의 내가 다르고, 어제의 내가 다르듯 나조차 다른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다를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내 고민들이 생각보다 별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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