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시기에 대처할 우리의 자세_simsim


노잼시기에 대처할 우리의 자세_simsim

"심심해..." "오늘은 뭐 할 거 없나?" "재미난 거 없나..?" simulook이 매일 달고 사는 말이다. 무엇을 하던 항상 재미를 추구한다. 누굴 만나든 얼마나 재미있을 지를 생각하며, 어떤걸 하든 얼마나 즐거울지 머릿속으로 상상한다. 난 쉽게 질리고 새로운 것을 찾는 타입인가..?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노래도 한가지를 질리도록 들으며, 영화도 같은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럼 왜? 나는 항상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갈구하는 것일까? 문득 생각나는 아빠, 아빠는 항상 이야기했다. "심심하면 간장 찍어먹어,," 하하! 울 아버지는 굉장히 무뚝뚝한 분이셨다. 신용을 미덕으로 삶고, 사람은 신용을 잃으면 안된다면서 부지런히, 성실하게 정말 무식하게 일만 해오신분이다. 가족들에게는 무신경 한 듯 보였지만, 손이 얼어 아려오는 추운 겨울에도, 땀이 흐르다 못해 옷이 흠뻑 젖을 만큼 무더운 여름날에도 그저 무식하게 일만 하셨다. "아이고, 아이고..." 하셔도 병원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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