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챌_simulook(2022.11.13)


#1 블챌_simulook(2022.11.13)

요즘 매일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어떻게 먹고살것인가..?"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심도있는 고민이다. 내가 '잘'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어떤 선택이 맞을까부터 시작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망상을 했다. 전에 한 선배가 그런 말을 했다. 전역하고 복학을 앞두고 있던시기 였는데,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한가지를 잘 선택해야한다고,,,(아마 하나에 집중하는 거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한것 같다.) 이때 딱, 복학과 동시에 전과를 고민하던 중이었다. 방송광고제작과에서 방송연예과로.. ㅎㅎ 당시의 나는 열의가 좀 있었는지 "좋아하는 걸 잘하는 걸로 만들자!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생각 했었다. 이런 겁대가리없는 열정이 어디서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겁도 없고, 참 무식해보이지만 낭만있는 삶을 꿈꿧던 것 같다. 벌써 10여년의 시간이 흐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하고 있는가에 대해 다시 물으니 쉽게 답변은 못하겠다. 그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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