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디 돌아다니는 거 말고 호텔에서만 푹 쉬어보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진도 쏠비치 호텔'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전 객실 오션뷰 '진도 쏠비치 호텔' 진도 쏠비치는 '호텔'과 '리조트' 건물로 나뉘는데, 호텔은 전 객실 오션뷰이지만, 리조트는 오션뷰와 주차장 뷰가 같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리조트로 선택했겠지만, 저흰 아직 둘이기 때문에 전 객실 오션뷰인 호텔로 예약해서 묵었답니다. 전 객실 오션뷰라는 말에 서두르지 않고 체크인이 좀 늦었더니, 2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룸 컨디션은 유명 리조트답게 좋았고, 어디 흠잡을 때 없이 깔끔했습니다. 참고로 스탠다드 더블로 예약했었는데, 침대가 넓어서 아주 편히 잤었습니다. (진도 쏠비치의 호텔 객실은 전체 스탠다드입니다) 2층이라 뷰가 별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날씨가 별로여서 아쉬웠던 거 빼면, 저희가 묵었던 2층도 정면 오션뷰라 좋았습니다. 산책로가 좋았던 '진도 쏠비치' 진도 쏠비치에서 호캉스하기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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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겨울 호캉스하러 갔던 진도 쏠비치 호텔 후기(스탠다드 룸, 인피니티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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