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광고 보고 홀린 듯 구매한 포그리볼 (언니는 인스타 끊어야해ㅠㅠ) 코코 퍼피때 바램펫트니스를 사준 적이 있었는데 관심 없어해서 당근을 했었어요. 그 이후 움직이는 장난감은 사준 적이 없어요. 코코와 함께 살면서 코코는 인형 장난감을 좋아하고 딱딱한 장난감은 싫어한다는 걸 알았거든요ㅇ-ㅇ!! (딱딱한 장난감이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를 싫어하더라고요;;) 광고로 본 포그리볼은 폭신한 쿠션이라 코코가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사봤습니다. 박스 열자마자 귀욤뽀짝 캐릭터! 앞머리 많이 자란 털찐 코코:) 산지 일주일 만에 언박싱ㅋㅋㅋ 코코는 자기껀줄 아는지 옆에서 귀욥게 알짱거렸어요ㅎㅎ 인형 장난감 좋아하는 코코는 꺼내자마자 코로 쿡쿡 찌르고 난리 남;; : 언니 빨리 내놔!! 라고 말하는 것 같음ㅋㅋㅋ 생각보다 컸고 제 예상대로 엉망진창 귀엽게 생곁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디테일 있게 만들어져서 첫인상은 합격! 자크 손잡이 부분은 안으로 쏘옥 넣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어뜯어 삼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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