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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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해피 잘 지내니. 언닌 변함없이 햇살좋은날은 햇살이 좋아서 니생각이 나고, 흐린 날엔 흐려서 니 생각이 나. 사후교감을 해서 너를 만나고 싶은데...막상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막막하다. 그저 그리울 뿐이야. 보고 싶다 정말...언니를 지켜보고 있니? 그날로부터 벌써 100일이 지났네. 날짜를 세고 싶지 않았는데...일부러 외면하다가 오늘 따져봤더니 101일째래. 나에게서 너를 뺏어간 지 벌써 101일이다. 너는 평안을 찾았을지...꽤 오래 꿈에서도 만나지 못했지 우리. 가끔씩은 다녀가 주었으면 좋겠다. 힘들다면 오지 않아도 돼. 그래도 언니는 늘 우리 해피를 생각할게. 잠이 오지 않는 밤이지만 우리 아가는 평온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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