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 - 서울 ktx 후기


만종 - 서울 ktx 후기

비가 와서 서울을 기차 타고 가기로 결심했다. ktx 우등은 처음 타본다. 무선충전기도 있고 간단한 테이블도 있고. 유튜브도 나올줄은 몰랐다. 여기까지는 꽤나 좋은 경험이었다. 참고로 일반석은 모니터 없음. 의자는 우등이 조금 무릎공간이 넓지만 일반도 크게 불편하진 않다. 그 외에는 편안한정도는 거의 비슷. ktx 탈 때 꿀팁 이어폰(혹은 귀마개)를 반드시 챙기자 궁서체가 없어서 명조체로 썼지만 진지하다. 조잘조잘 떠드는 애기… 객실에서 통화하는 노인네들… 특히 노인네들 특: 핸드폰도 진동으로 해놓지 않는다. 통화내용을 벨소리부터 들을 수 있다. 꼭 챙기자. 이동의 질이 달라진다. 중요한 시간약속이 있는 일정이라면 여유있게 시간을 선택해 예매하자. 출발하는 차를 탈때도 표기 상 3분지연, 실제는 5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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