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포니는 엔진 열이 많다. 열을 쫙 빼주고푼 생각에 본넷에 칼을 대어 본다. 요것은 안에서 밖으로 열기를 내보내는 역할이다. 전문 시공업체에서 하면 깔끔하고 불받이도 있고 좋긴 한데 헝그리 오너는 여의치 않다. 우선 준비물은 그라인더, 마스킹 테이프, 줄자, 양면테이프 정도... 그럼 시작해 볼까.... 저곳을 잘라내고 벤트를 심을 예정이다. 에어밴트는 역시 알리산... 만원에서 이만 원선이다. 우선 뚫을 곳을 좌우 대칭이 되게 줄자로 잘재고 마스킹 테이프로 표시한다. 이건 잘못 뚫으면 돌이킬 수 없는 사달이 일어난다. 신중히 그리고 천천히 위치를 잡아본다. 밴트도 올려놓아 보고... 그라인더로 자르려고 하는데 왠지 불안하다... 그래서 본닛을 분리했다... 차 볼트 푸는 것에 민감하면 난처하다. 어..
원문링크 : 후드 에어밴트 다이. 본넷에 구멍을 뚫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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