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농장 이야기


사과농장 이야기

사과농장 이야기 과일농장의 일 년을 소개해 봅니다. 사과농장의 이야기를 좀 써보려고 하는데 저도 직장인지라 주말에 가끔 도와드리며 봐왔던 이야기라서 그냥 썰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과일농사가 손이 엄청 가는 거 아시나요? 과일 하나하나에 봉지도 싸주고 높은 곳은 사다리를 놓고 따고 이걸 전부 저온저장고에 옮겨 보관한다음에 판매를 합니다. 우선 봄으로 가보겠습니다. 봄에는 가지치기를 하고 거름을 준답니다. 가지를 치는거는 새로운 가지가 잘 클 수 있도록 해주고 그늘이 많이 지지 않게 정리도 해주는 거고요 겨울에 죽은 가지도 잘라주는 건데 보통 전지라고 합니다. 우리는 잘라진 나뭇가지를 주워서 한 곳에 쌓는 일을 많이 도와드렸습니다. 가지 줍는 순쓰 형제들입니다. 참 가지 치려면 일단 나무를 심어야겠죠...ㅎㅎ..


원문링크 : 사과농장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