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스왑? 아니죠 엔진 교체죠, 오스탱즈 회원의 머스탱 사랑 이야기 오스탱즈 클럽에 유난한 한분이 생겼습니다. 너무 머스탱을 사랑한 나머지 죽은 심장을 빼고 새 심장을 심는 분이시네요. 보통 엔진사망판정을 받으면 폐차를 할 텐데... 이 썩은 똥차에 새 심장을 심어주기로 결정하시네요. 대단합니다. 폐차하고 다시 중고로 사도 될 것을 중고차값 이상으로 투자를 합니다. 차마 버릴 수 없다는 말이 어쩜 저도 저 상황이 되었다면 그럴 수 있을 거 같은 맘이 드네요. 중간에 회색 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11년식 v6 3.7... 태생적으로 강한 심장을 가지고 태어난 녀석인데 그걸 고장 내버리는 스킬...ㅎ 엔진 수입하고 교체하는데 비용이 천만 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새 엔진을 얻는 기분은 엔진오일을 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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