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목


화수목

화요일은 생일이었다. 아이들과 전날 케이크를 맛나게 먹어서 아이들 공부 봐주며 저녁시간을 보냈는데, 장난삼아 엄마 생일 선물 안주냐 했더니, 엄청 당황하던 녀석들..그래도 다가와 노래도 불러주고 축하한다고 한다. ㅋ수요일은 18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는 동료의 송별회가 있어서 오래간만에, 동료들과 맥주 한 잔 기울이기.그만두는 사람도 이상한 감정이 들었겠지만, 친하게 지냈던지라, 어제오늘 기분이 이상하다. 오늘 출근해서 빈자리를 느끼니, 더 ..간만의 맥주 때문인지 감기가 온 것 같다. 훌쩍이고 재채기를 하고 있다. 회사 업무관련 문서작업을 하고 급하게 메일을 쓰고나니 책을 읽을 엄두가 안난다. 괜히 아이들에게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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