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금요일의 샛강


일요일-금요일의 샛강

샛강기록이 일기처럼 느껴진다. 출근길 그 위치에 서면 사진을 찍고 있다. 목요일엔 인쇄감리를 가느라 그길을 건너지 않았고 금요일엔 어떤기억도 없다. 똑같은 사진이어도 보다보면 아, 그날 뭐했지가 떠오르는데 금요일은 기억이 전무. 이상하네.토요일엔 몸이 안좋아 집에서 잠을 꽤 많이 잤다. 일요일 도서관에 다녀오며 정신을 좀 차리고, 낙엽들을 한참 보았다. 월요일엔 해의 각도가 달라졌는지 날라가지 않은 사진. 좁은 샛강에 비치던 하늘과 구름이 이뻤던 화요일 아침. 바람이 날렸는지 낙엽들이 꽤 사라진 수요일. 저녁처럼 나왔지만 오전. 기온이 낮아져서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나의 아이폰은 이 사진을 찍고 급방전되버렸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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