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다는 것의 역사 - 음독에서 묵독으로, 텍스트 진화의 역사.


읽는다는 것의 역사 - 음독에서 묵독으로, 텍스트 진화의 역사.

읽는다는 것의 역사 저자 로제 샤르티에, 굴리엘모 카발로 출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발매 2006.04.05. 읽는다는 것의 역사-로제 샤르티에, 굴리엘모 엮음 / 이종삼 옮김 고대 그리스의 텍스트는 정보의 기록을 저장하는 것이 주된 것이었습니다. 텍스트에 일정한 형태를 주어 자신들의 기억을 일깨우게 하거나 그것을 보존하기 위해 발명된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다 기원전 5세기쯤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책과 읽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 구분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대에 읽혀지는 텍스트는 음독이었습니다. 음독의 문화는 그 시대 전문가들과 귀족들의 지식의 향연이었습니다.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글로써 음독이었습니다. 광장에서 연설하는 사람들과 연극을 하는 사람들처럼 '말하는 텍스트'였던 것입니다. 이 시대 때 텍스트는 띄어쓰기나 문단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텍스트들이 계속 이어진 형태였습니다. 이 같은 형태는 음독에 적합한 구조였다고 합니다. 음독에서 묵독으로 넘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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